나혼자 자유여행-도쿄 3박 4일

일본으로 고고! 배낭매고 연고없는 일본으로 <여자혼자 도쿄여행기>--1일차

비내리는거리 2017. 5. 11. 21:40

5월  날이 풀리고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하다

 

 

 

28살이 되고 연애 그리고 결혼 직장에 대해 진지하게 고뇌하던 근 두달여간

 

그 시간을 보상받고자 일본여행을 결심했고,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일본으로 배낭을 싸게 되었다

 

늘 살아오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, 새로운 문화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 속에 들어가면 치유되지 않을까..싶은 마음에

 

떠나게 된 3박4일 '도쿄 자유 여행'

 

 

 

 

 

  

 

 

 

 

 

< 자유...해맑아 보이는가...1일차 인천공항 출국전 셀카

>

 

 

 

일본은 혼자 자유여행하기 최적화된 나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..

 

 

물론, 중국 대만 가까운 나라는 많지만

 

일본은 '치안' 이 잘되어있고 시민들이 대체적으로 매우 '친절' 하며(모르는 걸 물어보면 100이면 100 매우 친절하게 알려주고 심지어 가게

 

까지 직접 찾아가준다)

 

 

혼자 즐기는 문화가 매우 발달되어 있어

 

불편함 없이 혼자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<인천공항-나리타공항 으로 출국수속 중..곧 떠난다!>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<인천에서 나리타로 향하는 비행기 안..나는 진에어를 이용했다 성수기라 왕복 40만원이 훌쩍 넘는가격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저가항공의 메리트는 별나라로...>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일본 '나리타공항' 출국수속 밟자마자 급해서 들어간 화장실...

 

 

일본냄새 물씬~~바른자세로 볼일을 봐주세요~~>< ㅋㅋ

 

 

밑에 빨간 배낭은 내꺼>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나리타공항에서 내리자마자 '나리타익스프레스'를 타고

'이케부쿠로'역으로 슝~달렸다

 

 

 

거의 1시간 30분 이상이 걸린다

 

 

나리타익스프레스는 외국인인 경우 '여권'소지자에 한해

 

왕복 4000엔에 할인을 해준다.

 

편도일 경우는 약 3000엔 정도를 내야한다.

 

 

 

시설도 좋고, 많은 짐이 있을 경우

나리타 익스프레스를 강추한다!*****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다리가 아파...하루종일 공항 이곳저곳을 헤매고 돌아다녔더니

 

운동화를 벗고 쉬었다..

 

 

 

나리타익스프레스에 발냄새 가득...하진 않았길..ㅎㅎ

>

 

 

 

 

 

신주쿠역 루미네스트..오랜만이야

 

 

 

< '이케부쿠로'에서 내릴 예정이였는데

 

'신주쿠'에서 급하게 내렸다.

 

 

 

진심으로 배고프로 목이 너무 말라서

몸이 자동으로 뛰쳐나가지더라는..ㅋ ㅜ ㅜ ㅋ

 

 

 

 

 

신주쿠의 '스시잔마이'에 가야지!! 하고 급하게

벌떡 몸을 일으킨 나..

 

 

미도리스시 와 함께 이름있는 초밥집 '스시잔마이'

>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비쥬얼 굿~

정말 맛있었다!!!

 

 

회가 넘 신선하고 밥도 찰지고

 

참치초밥셋트를 시켰는데

 

다 먹고보니 터무니없이 모자라(ㅋㅋ) 또 3접시 정도 더 시켜서 먹었다.

 

 

 

꿀맛 역시 일본은 스시의 나라~!!!><

 

 

일본가면 스시는 꼭 먹어보길

 

 

특히, 도쿄 여행자라면 '스시잔마이' '미도리스시'는 꼭 가보길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숙소에 오는길 세븐일레븐에서

 

밀크티와 유명하다는 세븐일레븐 슈크림 빵 그리고 처음보는 빵?을  사왔다.

 

냠냠

 

 

야식으로 충분했던 맛

 

일본 편의점 빵은 퀄리티가 매우 좋다

음료,도시락도 다 바로만든 듯 신선하고 맛있다

 

피곤한 하루 끝....숙소는 JR닛포리역 근처 '와사비게스트하우스'였다.

 

 

3박에 7만여원

아고다 닷컴을 통해 미리 예약해뒀다

 

저렴하고 시설도 깨끗하다

독방은 물론 아니고 도미토리 형식이지만

 

무난한 가격의 무난한 서비스

 

매우 만족한 게스트하우스

 

 

< 와사비게스트하우스 근처

 

평화로운 그들만의 다른세계..

 

닛포리역근처는 일본만의 정취가 느껴져 좋다..붐비지도 않고

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길 >

 

 

 

 

 

 

<와사비게스트하우스 바로옆 '스키야' 일본식 규동 전문점

 

여행중 2번 가서 먹었다 전국에 체인이 있다는데 규동보단 '카레'가 더 맛있었다>

 

 

 

처음 도쿄에 왔을때도 와사비게스트하우스

 

이번에도 와사비게스트하우스에 묵었다...^^(절대 홍보아님)

 

 

1일차..일본에 늦은저녁 도착해서

 

신주쿠에서 스시 먹은게 일본 일정의 거의 전부(?)지만

 

첫날..새로운 그들의 세계..

 

 

기분이 넘 설레고 좋았던 날

 

 

다리가 아파 신주쿠 돈키호테에서 산 '휴족시간'을 붙였더니

역시 일본! 케펜텍과는 차원이 다른 시원함 ㄷㄷ ㅋ

 

덕분에...

푹 잠들었다

 

 

 

와사비게스트하우스가 있는

닛포리역 근방에 대해선 따로 포스팅할 예정~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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